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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약 4.5 포인트 하락하며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만 매수를 했는데 유의미한 결과라고 본다.
삼성전자는 강보합, 하이닉스는 하락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금융업은 전반적으로 하락했고, 한동안 관심을 받지 못했던 네이버 카카오가 상승했다.
바닥 신호인 것일까? 삼성물산은 4% 하락하며 유독 눈에 띈다.
반면, 코스닥은 약 1.4%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역시나 개인과 기관은 매도했고 외국인만 매수했다.
외국인들이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바닥이라고 본 것일까?
바이오는 잠시 쉬어가는 느낌이다.
실리콘투는 7% 상승했다.
과거 차트를 살펴보니 나쁘지 않아보인다. 20일선을 향해 한 번 슈팅을 줄 수도 있을 것 같아, 관심종목에 넣어본다.
실적도 좋네 ROE가 58%??? 강달러 수혜인가,, 대단하다! 탐나는 회사다!!
고객예탁금은 7월 들어 고점을 찍은 후, 6월 초 수준으로 하락 중이다.
다행히도 신용잔고는 조금씩 빠지고 있고, 펀드는 유입되고 있다.
다소 예측이 어려우나, 상승 기대감이 느껴지는 시장 분위기다.
5일에 이어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세는 이어졌으나 매수량은 다소 줄었다.
삼전은 한 템포 쉬어간 후 9만 전자를 향해 나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KODEX200선물인버스2X를 대거 매수했다.
코스피가 중단기적으론 상승할 것이기에 매수하지만, 현재로선 잠시 조정을 받을 거라 생각하는 것일까?
헷지 투자에 대해 이렇게 또 한 수 배운다.
중공업, 자동차, 2차전지 등 다양한 종목을 담은 것으로 보아, 외국인들도 다음 싸이클이 어디일지 확신이 들지 않아보인다.
매수가 더 많았기에 매도가 뚜렷하진 않았다.
다만 저번 주 금융업이 상승했을 때 신한과 하나는 매도한 반면, KB 등 금일 매도하지 않은 종목은 눈 여겨봐야겠다.
금리 인하하면 금융업이 수혜를 받게 되는가? 아니면 배당을 위해 여름에 사고 겨울에 파는 전략인 것일까?
매도를 많이 한 기관이었지만, 네이버는 좋게 보는 것이 확실해졌다.
다만, 보수적인 투자자임도 확실히 보여줬다. 코스닥150레버리지에도 투자하고,
단기 채권에도 투자하는 양방전략,, 7월 11일 FOMC 회의를 대비해 리스 헷지하려는 것일까?
5일에 이어 에이피알과 한화오션은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개별 종목에 대한 매도가 이어졌고, 어느 특정 산업만 한정하지 않고, 고루 매도한 것으로 보아 차익 실현을 한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인하가 머지 않았기에 조심스럽게 분위기를 살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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